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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동영, "주가조작보다 더 큰 문제는 거짓말"

Write: 2007-10-29 11:47:25Update: 0000-00-00 00:00:00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관련된 의혹이 있는 6백억 주가조작 사건 자체도 범죄행위지만 더 큰 문제는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29일 선대위 첫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후보가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거짓말로 일관한 게 뒤집히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거대 야당인 한나라당이 분열에 빠졌다며 저쪽이 갈라지고 우리가 하나로 결속되면 결속한 쪽이 이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심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며 29일부터 민심 빅뱅 현장으로 들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은 이회창 前 총재가 출마하느냐를 놓고 한나라당이 분열 불안의 길로 가고 있는 반면, 신당은 화합의 길로 가고 있다며 승리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히틀러가 인류사회의 재앙이 된 것처럼 이명박 후보도 그에 못지않은 과오를 범할 것이라며 정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한반도 재앙을 막는 중차대한 역사적 임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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