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회창 불출마 촉구집회 열려
Write: 2007-10-29 14:59:17 / Update: 0000-00-00 00:00:00
옛 통일 민주당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민주연대 21은 29일 서울 남대문로 흥국생명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회창 前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불출마를 촉구했습니다.
민주연대 21은 지난 97년과 2002년 두 번이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고도 정권획득에 실패해 좌파정권의 원인을 제공한 이회창씨가 또 출마 의사를 보이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씨의 불투명한 태도가 출마선언설로 이어지면서 야당의 분열과 좌파정권의 연장에 이용되고 있다며 이회창씨 본인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