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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BBK 금감원, 검찰 전면 재조사해야"

Write: 2007-10-30 10:14:18Update: 0000-00-00 00:00:00

신당,

대통합민주신당이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금감원과 검찰의 전면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30일 국회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BBK 주가조작 사건은 계좌추적만 하면 쉽게 진실이 규명되는 사건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29일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검찰이 BBK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후보를 무혐의 처리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지난 번 정무위원회 국감에서도 금감원이 김경준씨를 조사하지 않은 게 드러났다며 금감원과 검찰에서 조사가 끝났다던 한나라당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암동 DMC 특혜의혹에 대해서는 29일 건설교통위원회 국감에서 (주)한독산학협동조합이 택지를 분양받기 이전부터 택지분양이 약속돼 있었다는 사실이 당시 한독의 고문이자 감사였던 증인 김모 씨의 증언으로 드러났다며, 검찰에 고발한만큼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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