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장 막판 급반등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12.48포인트 오른 2,064.85에 마감됐습니다.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락 속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31일 코스피지수는 2,050선 초반에서 극심한 혼조세를 보이다 장 막판의 기관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5.08포인트 오른 810.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0일보다 6원 30전 내린 900원 70전으로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