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비핵화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영변 핵시설 불능화 실무진이 1일 방북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가 실현될 것으로 희망하며 그런 방향으로 노력한다고 말했다고 데이너 페리노 미 백악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합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만일 북한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미국도 합의 내용을 실행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