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손학규·이해찬·정봉주 고소 추진
Write: 2007-11-02 11:42:05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대통합민주신당의 이명박 후보 고발 방침에 맞서 신당 손학규, 이해찬 공동선대위위원장과 정봉주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상 소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2일 현안브리핑에서 손학규 선대위원장의 경우 이 후보의 주가조작 관련설을 제기했고, 이해찬 선대위원장이 이 후보를 히틀러에 비유했으며 정봉주 의원은 이 후보가 역외펀드인 MAF의 회장이라고 주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신당 경선 과정에서의 정동영 후보의 불법행위 의혹과 관련해 수사가 부진하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