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일 베이징서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
Write: 2007-11-02 18:00:22 / Update: 0000-00-00 00:00:00
남북은 2일 저녁 베이징에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을 갖고, 비핵화 일정을 논의한다고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국감에서 2일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베이징으로 보내,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저녁에 접촉하도록 했다면서, 지금 진행 중인 비핵화 과정에 대해 6자회담 수석대표 차원에서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김 부상은 지난달 31일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와 베이징에서 양자 협의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