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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불능화 결실 보는 시점에서 종전선언 논의 등 가능"

Write: 2007-11-02 18:02:20Update: 0000-00-00 00:00:00

송민순 외교부 장관은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을 위한 논의는 북핵 '불능화' 등 2단계 비핵화가 결실을 보는 시점에서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2일 외교통상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종전을 선언하는 문제 등은 전체적인 비핵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뤄 나가야 한다며 불능화가 손에 잡히는 시점에 그런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의 발언은 북핵 '불능화' 등 2단계 비핵화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야 평화협정 논의가 가능하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송 장관은 또 종전 선언은 법적으로 평화 협정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둘러싼 논란은 이 두 가지를 같은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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