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출마 상황에 대비해 범여권 후보 단일화 성사를 위한 여건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정책차별화 등 지지율 제고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동영 후보측은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과 낙마가능성이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를 초래했으며 이 전 총재 역시 차떼기 ,부패사건의 핵심인물임을 부각시킴으로서 올 대선이 부패한 과거세력 대 미래세력의 대결임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정 후보측은 또 창조한국당이 4일 문국현 대표를 대선후보로 추대함에 따라 본격적인 범여권 후보단일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