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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국현, "鄭 제안, 부패추방 뜻 같이하면 가능"

Write: 2007-11-05 16:57:40Update: 0000-00-00 00:00:00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반부패 연석회의를 제안한 데 대해 부패를 추방하자는데 뜻을 같이하는거라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5일 서울 명동의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 동안 자신이 대통령 선거일인 다음 달 19일을 반부패 종식의 날이라고 강조해온만큼 정 후보가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부패추방네트워크에 합류한다면 이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또 '사람'이라는 가치가 중심이 되지 않는다면 야합에 불과하다며 비정규직을 양산하지 않을 방안 등에 대한 대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연석회의가 후보단일화로까지 연결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반부패와 개헌에 동의하는 등 가치가 공유될 수 있다면 논의해 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에 앞서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뒤 자신이 그 동안 강조해오던 평생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한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것으로 후보선출 이후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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