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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동영 "비정규직법 악용 보완할 것"

Write: 2007-11-06 13:38:18Update: 0000-00-00 00:00:00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6일 서울 신촌 이랜드 사옥 앞 이랜드 노조 농성장을 찾아 비정규직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결과적으로 피해를 주게 돼 유감이라며 앞으로 법의 정신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고용주들이 노조원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배려가 부족한 것같다며 비정규직법을 악용하는 사례들을 검토해 국회 차원에서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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