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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김경준씨 사건 특별수사팀 구성

Write: 2007-11-06 15:06:44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연루 의혹이 있는 옵셔널벤쳐스 주가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BBK 대표 김경준씨의 국내 송환이 임박함에 따라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 관련 사건을 다루기 위해 최재경 특수 1부장을 주임검사로 하는 특별수사팀을 편성해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며, 수사진은 특수 1부 검사 2명과 금융조세조사1부 검사 2명, 첨단범죄수사부와 형사부 검사 등 검사 6명과 수사관들로 구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우리 검찰청에 계류돼 있는 사건들이 있고 5일 대통합민주신당에서 추가로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 등이 접수된 만큼 특별수사팀을 편성해 일괄적으로 처리하기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단기간에 집중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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