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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참여연대-민변, 삼성 고발

Write: 2007-11-06 15:11:08Update: 0000-00-00 00:00:00

참여연대-민변, 삼성 고발

참여연대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김용철 변호사와 정의구현사제단이 제기한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 등과 관련해 6일 오후 삼성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학수 부회장, 김인주 사장 등을 상대로 한 고발장에서 이재용 상무의 편법 재산 형성과 차명 계좌를 통한 불법 비자금 조성, 검찰과 국세청.재정경제부에 대한 불법 로비 의혹, 에버랜드 사건 증거 조작 등에 대해 검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두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구현사제단과 김 변호사가 아직 고소·고발 계획이 없다고 밝힌 만큼 그동안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을 감시해 온 시민단체가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은 참여연대와 민변의 고발장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서울중앙지검과 대검 중앙수사부 중 한 곳에 사건을 배당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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