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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측 "이재오 최고위원 사퇴는 완성 아닌 첫단추"

Write: 2007-11-06 15:44:17Update: 0000-00-00 00:00:00

박근혜측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 측은 이재오 최고위원의 사퇴를 거듭 하며 이명박 후보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6일 국회 본회의장 입장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오 최고위원이 사퇴하면 이명박 후보를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제 다 답변한 만큼 오늘은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해 입장 변화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박 전대표 측의 유승민 의원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선이 끝난 이후 이긴 쪽에서 모든 것을 독점하고 패배한 쪽을 배척했으며, 그 핵심엔 이재오 최고위원이 있었다면서 이 최고위원의 사퇴가 화합의 첫 단추라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이어 당권과 대권의 분리는 대선 이후의 독재와 독점을 막기 위해 오래전부터 규정했다면서 그 정신이 지켜져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그러나 박 전 대표가 당권을 요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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