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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삼성 의혹,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할 것"

Write: 2007-11-06 16:03:42Update: 0000-00-00 00:00:00

청와대는 전 삼성 법무팀장인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그룹 비자금 조성과 정관계 로비 의혹 폭로와 관련한 정치권의 특검 도입 요구에 대해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할 것으로 본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통합민주신당 등의 일부 대선후보들이 삼성 비자금과 떡값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을 요구한 데 대해 검찰이 법과 원칙에 맞게 엄정하게 수사할 것으로 본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떡값을 받았다는 검사의 명단도 나오지 않았다며, 정치권에서는 특검 수사를 주장할 수 있겠지만 청와대에서는 그렇게까지 나가 있지 않으며 청와대가 검찰을 무시하고 다른 조치를 취하는 것은 책임 있는 행동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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