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병두 "昌 지지율 상승은 김경준 송환 특수"
Write: 2007-11-06 17:13:28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민병두 선대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에 대한 지지율 급상승은 김경준 씨 송환 특수 효과라고 주장했습니다.
민 위원장은 6일 서울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승리 의원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가 송환되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낙마하게 될 것이라는 대중의 인식이 이 전 총재에 대한 지지율을 최근 열흘새 15%에서 25%까지 오르게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전 총재에 대한 지지율이 특수효과로 급상승했지만 당 지지율에 기반하지 않고, 국민들이 역사의 퇴행에 대한 이성적 판단을 할 것이기 때문에 상승 기조가 계속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