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은 역사적인 합의라며 미 의회가 조속히 비준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무역투자 포럼 모두 발언에서 "민주주의 우방이자 미국의 7번째 교역 파트너인 한국과의 역사적인 FTA 합의를 미 의회는 비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한미 FTA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에서 미국 기업들의 판매와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며 "한국의 시장 개방은 미국 노동자들에게도 유익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