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鄭 "역사퇴행 막기위해 분연히 싸울 것"

Write: 2007-11-07 13:26:36Update: 0000-00-00 00:00:00

鄭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에 대해 과거세력 대 미래세력의 한판 승부의 의미가 분명해졌다면서,역사의 퇴행을 막기 위해 분연히 싸워 이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출마 때 심판을 받았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대결에서 심판받았던 사람이 이번에는 정동영을 상대로 대결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또 지금까지의 이명박 대세론은 6일로 끝이 났으며, 7일 6주간의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후보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는 당내에 비공식 TF를 가동중이라고 밝히고, 가능하면 후보 등록 전에 단일화나 세력통합을 만들어낼 작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노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참여정부의 책임으로부터 도망칠 생각이 없지만 노 대통령 정부와 완전히 다른 정부를 만들어낼 것이라면서, 노무현 정부가 김대중 정부와 달랐듯이, 철학과 뿌리는 같지만 실행방식과 정치방식은 구분돼 정동영 시대는 노무현 시대와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