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폭락
Write: 2007-11-08 09:30:20 / Update: 0000-00-00 00:00:00
뉴욕 주식시장이 달러화 가치 하락과 뉴욕 검찰의 모기지업계 비리혐의 포착, 제너럴 모터스의 대규모 손실 등 한꺼번에 밀려든 악재들로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8일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3,300.02로 어제보다 360.92 포인트 2.64% 추락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6.42 포인트, 2.70% 급락한 2748.76으로 마쳤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75.62로 44.65 포인트, 2.946% 떨어졌습니다.
8일 주식시장은 한꺼번에 밀려든 악재로 인해 지난 3분기 미국의 비농업부문 생산성이 4.9%로 4년래 최대 증가율을 기록하고 9월 도매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