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昌측 "BBK 증거확보설 사실과 달라"
Write: 2007-11-08 10:05:07 / Update: 0000-00-00 00:00:00
무소속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측근인 이흥주 특보는 이 전총재의 출마 선언이 BBK 사건과 이명박 후보가 관련됐다는 증거를 확보했기 때문이란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흥주 특보는 8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BBK 관련 자료는 있지도 않을 뿐더러 알지도 못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이 전 총재는 남의 어려움을 자신의 이익으로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특보는 이어 이 전총재가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지 않고, 이명박 후보가 그런 의혹의 세월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걱정하고 우려하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특보는 또 국민이 이 후보가 가는 길이 맞다고 선택하면 이 전 총재는 살신성인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박 전대표와는 언젠가 같이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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