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7개 종단대표 9일 공정선거 호소문 채택
Write: 2007-11-09 09:54:05 / Update: 0000-00-00 00:00:0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7개 종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12월 대선과 내년 4월 총선을 깨끗하게 치러내기 위한 종교단체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9일 간담회에는 고현철 선관위원장과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이용규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 위원장, 이성택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유교 성균관장, 김동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이 참석합니다.
종단 대표들은 종교단체 지도자 공동명의로 `바르고 깨끗한 선거실현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채택하고 공명선거의식 확산과 올바른 선택을 위해 종교계가 노력하자는 결의를 할 계획입니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