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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재천 "단일화는 국민명령, 원샷 힘들면 2단계로"

Write: 2007-11-09 10:24:20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천 대변인은 범여권 후보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으로, 일괄 통합이 어렵다면 1차적으로 민주당과 통합을 성사시키고, 후보등록 전까지 문국현 후보의 창조한국당과 단일화하는 2단계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9일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에 출연해 민주당과는 당대당 통합이 가능하고, 창조한국당과는 최소한 정책연합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 금요일 단일화 태스크포스팀을 설치했고, 비공식적 접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현 상황에서의 단일화가 정치공학적으로는 시너지 효과가 약해보일 수 있지만 통합의 정치와 리더십을 보여주면 정치적 파급력이 상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정 후보의 지지율 정체에 대해서는 개혁진보진영 전체의 위기이고, 그 동안 정치적 근본주의에 빠져서 민생을 도외시하는 태도를 보인측면이 있다며 가족행복이라는 기치하에 정책적으로 접근한다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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