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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민주당 4자 회동, '통합·단일화 선언' 담판

Write: 2007-11-12 09:45:50Update: 0000-00-00 00:00:00

신당-민주당 4자 회동, '통합·단일화 선언' 담판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오충일 대표, 민주당 이인제 후보와 박상천 대표가 4자 회동을 갖고, 양 당 통합과 후보 단일화 문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1대1 당대당 통합, 중도개혁노선 채택, 당명 통합민주당, TV토론뒤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 등 큰 원칙에는 이견이 없지만 내년 4월 총선 뒤 2개월내 첫 전당대회를 실시하는 방안과 후보단일화시 탈락 후보 예우 문제를 놓고 막판 담판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회동 인삿말을 통해 부패한 구태세력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지금, 민주세력이 하나로 힘을 모으는 것이 국민의 뜻을 받드는 일이자 역사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도 중도개혁 세력이 다시 태어나라는 엄중한 명령을 받고 있다며 작은 차이를 넘어 단일 후보를 만들어 12월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누르고 중도개혁 정권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당과 민주당은 4자회동 직후 양당 통합과 후보단일화를 선언하고 구체적인 통합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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