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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교협·교수노조, "삼성 비자금 수사하라"

Write: 2007-11-12 13:34:43Update: 0000-00-00 00:00:00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와 전국교수노조 등 4개 단체 소속 교수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그룹의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과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의혹에 공감한다며 삼성을 건전한 국민기업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삼성과 이건희 회장의 불법.탈법 행위들에 대한 엄중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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