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3% 이상 급락했습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67.05포인트, 3.37% 내린 1,923.42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증시의 급락과 중국발 긴축 우려 등 잇따른 대외 악재가 낙폭을 키운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670억 원과 398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저가 매수에 나선 개인은 2천209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4.31포인트, 3.12% 하락한 754.73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지난 금요일보다 4원 50전 오른 911원 30전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