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시민사회 세력 반발, 전면 백지화 요구
Write: 2007-11-12 17:12:03 / Update: 0000-00-00 00:00:00
전격적으로 이뤄진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당대 당 합당 선언에 신당 내 시민사회 세력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신당 김상희,양길승 최고위원과 김호진 상임고문 등 시민사회 출신 중앙위원 29명은 12일 성명을 내고, 현재 진행되는 민주당과의 통합 논의는 심도있는 검토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방식의 통합 논의를 전면 백지화하고 당 안팎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