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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昌측, 조중동 고발 유보

Write: 2007-11-12 17:35:00Update: 0000-00-00 00:00:00

무소속 이회창 대통령 후보측이 이 후보의 대선 출마를 강하게 비판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을 중앙선관위에 고발 의뢰하기로 했다가 이를 다시 유보했습니다.

이회창 후보 법률지원단 소속 이 헌 변호사는 12일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를 일방적으로 비판한 언론 보도는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죄에 해당할 수 있어 선관위와 언론중재위에 법적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었지만, 이 후보가 중요한 사안인 만큼 당분간 보류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 이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측은 다만, 선관위를 방문해 구두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혜연 후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후보를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 논평, 사설은 언론 자유를 남용해 선거 공정을 해치는 불공정 행위"라며 조선일보와 중앙,동아일보에 대해 중앙선관위에 고발과 중지, 경고, 시정 명령을, 선거기사심의위원회에는 사과문과 정정보도문 게재 등의 조치를 각각 의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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