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우희 前사장 "'떡값' 전달 사실무근"
Write: 2007-11-12 17:56:11 / Update: 0000-00-00 00:00:00
이우희 전 에스원 사장은 자신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를 이른바 '떡값' 관리 대상으로 삼았다는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사장은 임 내정자가 부산고 후배이긴 하지만, 그동안 한 두차례 만난 정도 사이로 친밀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사장은 이어 현재 에스원 사장을 그만둔 마당에 무슨 눈치를 볼 일이 있겠냐며, 김 변호사의 주장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왜 그런 얘기가 나오는 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