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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4일째 하락…다우 13,000선 밑으로

Write: 2007-11-13 09:53:15Update: 0000-00-00 00:00:00

뉴욕 증시는 나흘째 하락세가 이어져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약 3개월 만에 13,0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12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55.19포인트 하락한 12,987.5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다우 지수는 신용 경색 확산으로 급락하면서 13,000선이 무너진 지난 8월 중순 이후 약 3개월만에 다시 13,0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43.81포인트 하락한 2,584.1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4.52포인트 떨어진 1,439.18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모기지 부실 등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가 지속되고 금융 불안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으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뉴욕 외환 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현지 시간으로 12일 오후 4시 현재 109.62엔을 기록해 일년반 만에 110엔 아래로 내려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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