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과거의 업적과 공적을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순회 이틀째인 13일 이 후보는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 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이 토대가 됐는데, 과거의 덫에 걸려 이 업적까지 폄하되는 일은 가슴아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대구로 이동해 월남참전전우회 관계자 면담과 지역 기자 간담회 시장 방문 등의 일정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