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진보연대, 삼성관련 의혹 특검제 촉구
Write: 2007-11-13 13:58:20 / Update: 0000-00-00 00:00:00
한국 진보연대는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의 불법 비자금 조성과 금품 로비의혹에 대해 특별검사제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보연대는 성명서을 통해 김용철 전 삼성 법무팀장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 의해 삼성의 불법 비자금 조성과 금품로비 정황이 폭로됐지만 검찰이 뚜렷한 이유없이 수사를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연대는 또 이 같은 상황에서 검찰 수사를 기대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라며 특검제를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