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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동영-권영길-문국현, 삼성특검법 발의 합의

Write: 2007-11-13 14:04:29Update: 0000-00-00 00:00:00

정동영-권영길-문국현, 삼성특검법 발의 합의

대통합 민주 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창조 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삼성 비자금 관련 특검을 도입하기로 합의하고 특검법안을 이번 정기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영, 권영길, 문국현 세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삼성 비자금 관련 특검 법안을 14일 발의해 올 정기 국회 회기인 오는 23일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세 후보 측 대변인들이 전했습니다.

세 후보는 또 특검법 발의를 위한 세 당 원내대표 회담을 이르면 13일 중에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 세 후보가 소속된 정당의 의석수는 모두 150석으로 국회 재적의원의 과반을 차지하는 만큼 법안 처리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 향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세 후보는 그러나 13일 회담은 삼성 비자금 특검만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반부패 연대 등 포괄적인 의제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대변인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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