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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삼성 특검 대상은 전반적인 내용 포함돼야'

Write: 2007-11-13 14:10:31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삼성 비자금 수사와 관련한 특검의 수사 대상에 비자금 조성과 사용처 등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13일 원내대책회의 브리핑을 통해 삼성 비자금 특검과 관련해서는 비자금의 조성과 사용처 등 전반적인 내용이 수사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특히 시중에 삼성비자금이 지난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의 대선자금과 당선축하금 등에 사용됐을 의혹이 있고 그럴 개연성이 있다며 이 부분들이 모두 특검 수사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대변인은 이어 범여권이 주장하는 특검의 진위를 모르겠지만 이른바 '떡값 검사'만을 수사의 대상으로 한정한다면 이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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