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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昌, "대운하 반대한다"

Write: 2007-11-13 16:03:22Update: 0000-00-00 00:00:00

昌,

이회창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대운하 공약은 토목공사식의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전국 순회 이틀 째인 13일 대구지역을 방문해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대운하가 지나는 지역의 환경문제와 막대한 사업 자금 등을 고려하면 지역의 발전이 아니라, 오히려 주민들에게 더 큰 피해를 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BBK 사건과 관련해선 전혀 내용을 알지 못하고 어떻게 될지 가늠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히려 진실이 아닌 사실들이 이명박 후보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이명박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정권교체다운 정권교체를 위해 가는 길에 같은 견해나 정책이 나온다면 싸울 필요가 있겠냐고 했고, 삼성 비자금 특검과 관련해선 진실을 밝히고 국민 앞에 알리기 위해 하는 것이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에 앞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 데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이 토대가 됐는데, 과거의 덫에 걸려 이 업적까지 폄하되는 일은 가슴아프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오후 3시 쯤 방문한 대구 서문시장에서 한 남성이 던진 달걀에 얼굴을 맞고 일정을 잠시 중단했다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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