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총리 "북핵, 미보다 일에 더 큰 위협"
Write: 2007-11-15 17:15:11 / Update: 0000-00-00 00:00:00
후쿠다 야스오 일본총리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는 미국보다도 일본에 더 큰 위협"이라면서 "이에 대해 무관심할 수 없으며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전했습니다.
후쿠다 총리의 이 같은 언급은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하거나 포기할 것이라는 확신이 설 때까지 일본 정부는 북한에 대해 강경입장을 고수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지는 풀이했습니다.
앞서 후쿠다 내각은 지난 달 대북제재조치를 6개월 연장키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