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씨는 우리시간으로 16일 새벽 5시 10분발 아시아나 항공편에 탑승해 L.A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 법무부소속 연방마셜은 김씨를 한국 법무부 호송팀에 넘겼으며 호송팀은 김씨와 함께 트랩에 올라 항공기 가장 뒷자석에 앉힌뒤 수사관들이 김씨를 에워싸는 형태로 호송중입니다.
김씨에 대한 신병인수는 LA 공항 아시아나 항공 트랩아래서 순조롭게 이뤄졌습니다.
호송팀은 김씨를 출국장 게이트가 아닌 별도의 통로를 통해 들어가 김씨를 취재하려는 취재진을 완전히 따돌렸습니다.
김씨는 우리시간으로 16일 저녁 6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