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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 수능시험서 부정행위자 56명 적발

Write: 2007-11-16 11:18:24Update: 0000-00-00 00:00:00

올 수능시험서 부정행위자 56명 적발

올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자로 적발된 사람은 전국에서 모두 56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15일 실시된 수능시험의 부정행위자 적발 현황을 집계한 결과 서울을 비롯한 10개 시도에서 모두 5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부정행위 유형별로 보면 휴대전화 소지자가 30명, MP3 플레이어를 소지한 사람이 5명, 계산기 등 기타 전자기기를 소지했다가 적발된 사람이 8명 등으로 반입금지 물품을 가지고 있다가

적발된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4교시 탐구영역에서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응시하지 않았다가 적발된 경우가 12명, 시험종료 후 답안지 작성한 사람 한 명 등입니다.

교육부는 수능 부정행위자 처리규정에 따라 곧바로 부정행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적발된 부정행위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한 뒤 한달 내로 심의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수능에서도 휴대전화 소지 등으로 모두 57명의 부정행위자가 적발돼 성적이 무효처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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