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검찰이 법의 힘 보여줘야
Write: 2007-11-16 11:26:10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은 16일 BBK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의 송환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검찰은 한방을 외쳐온 범여권의 네거티브 공세가 헛방임을 밝혀 법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검찰은 이미 김경준 사건과 이명박 후보가 무관하다는 것을 밝힌 바 있는만큼 김경준이 검찰 조사 때 흔들어 댈 문서들이 위조임을 밝혀야 한다며 이를 입증할 자료들을 16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이어 검찰이 2002년 김대업 사건처럼 수사 내용을 유출하는, 의도하지 않는 정치공작에 휘말리지 않고 실체적 진실을 엄중히 가려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