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삼성 특검 법안, 합리적으로 조절할 수밖에 없어."
Write: 2007-11-16 15:32:08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삼성 특검법안을 합리적으로 조절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성 대변인은 16일 국회 브리핑에서 삼성 특검 법안은 법사위라는 공식 절차가 남아있어 협의와 조율이 불가피하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매우 혼란스런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범위가 넓고 매우 큰 사건이기 때문에 무조건 특검 대상에 포함시키면 안된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다며 조사대상 범위가 특검 대상 범주에 해당하는지를 잘 판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