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장중 1900선 붕괴…환율 상승
Write: 2007-11-16 16:24:19 / Update: 0000-00-00 00:00:00
미국의 경기둔화와 중국의 긴축 우려로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이 무너지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15일보다 21.54포인트 내린 1,926.2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7거래일 연속 매도행진에 나서 4천6백여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장중 한때 1,900선이 붕괴됐지만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4.02포인트 오른 755.2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원90전 오른 917원 40전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