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靑 특검법안 거부권 검토는 적절치않아."
Write: 2007-11-17 14:15:31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청와대가 삼성 특검법안의 수사범위가 조정되지 않고 공직부패수사처 설치 법률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거부권 행사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적절치않은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재성 대변인은 16일 국회 브리핑에서 법사위에서 논의가 시작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수사범위에 대한 청와대의 문제제기는 이른데다 갈등의 소지가 있어 정당 간 충실한 협의없이는 논의조차 어려운 공수처법을 특검법과 연계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