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昌, "BBK로 여야 모두 정상심 잃어"
Write: 2007-11-17 14:35:23 / Update: 0000-00-00 00:00:00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BBK 사건과 관련해 여권은 호재로 선전하며 떠들고 야당은 민란이나 하는 저속한 협박으로 대응하는 것 모두 정상심을 잃은 만큼 여야는 정신 차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검찰이 진실을 하루빨리 공정하게 밝히면 되는데 BBK 사건이 여야간에 너무 과열돼 너무 정치 놀음으로 흐르고 있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BBK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이명박 후보가 검찰에 출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검찰의 수사가 얼마나 공정한가와 이 후보 자신의 상식적인 판단에 달려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삼성 비자금 특검과 관련해서도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특검을 구성하는데만도 대선이 다 지나갈 것이라면서 대선 전에 특검을 하겠다는 여야를 보니 우스운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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