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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신당, 4자회동 합의 이행해야"

Write: 2007-11-18 17:36:44Update: 0000-00-00 00:00:00

민주

민주당이 대통합민주신당에 4자 회동 합의의 이행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18일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9일이 지나면 통합이 자동 무산되기 때문에 신당이 통합에 대한 지연 작전을 구사하고 있다면서 신당이 18일 저녁이라도 진지한 자세로 협상에 응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또 아직 양 당의 실무협상단은 팀별로 협상 테이블에 앉지도 못했다면서 통합 무산과 후보 단일화가 무산될 경우 대비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제 후보는 계획했던 기자회견을 취소한 채 신당이 국민 앞에 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당도 아니고 후보 자격도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유종필 대변인은 또 정동영 후보가 문국현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데 대해서는 민주당과의 합의 이행이 우선으로, 민주당과의 합의를 이행하지 못하면서 또 어떤 당과 합의를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2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통합 협상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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