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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김경준 수사 초비상

Write: 2007-11-18 17:49:29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김경준 수사 초비상

한나라당은 검찰의 김경준 씨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한나라당은 휴일인 18일도 아침부터 전략기획조정회의와 클린정치위원회 회의를 여는 등 검찰 수사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당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클린정치위원회 고승덕 변호사는 대책회의 직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경준 씨가 들고 왔다는 이른바 이면계약서는 완전 날조된 것이라며 다스 투자금은 BBK, LKe 뱅크, EBK 자본금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고 변호사는 또 김 씨가 BBK와 LKe, DAS가 이명박 후보 소유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스스로를 직원으로 포장해야 민형사상 법적인 책임을 피할 수 있다는 속셈 때문이라며 김 씨는 미국 법원에서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이 자신의 단독 소행이라고 확실하게 증언했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오후에 기자 회견을 열고 김 씨에 대한 수사가 대선에 영향을 미쳐선 안된다며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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