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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합신당, 'BBK 투자금 출처 조사해야'

Write: 2007-11-19 09:58:19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정봉주 의원은 18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후보의 BBK 사건 연루 의혹을 규명하려면 검찰이 BBK 투자금의 출처를 조사하는 등 5가지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도곡동 땅 매각 대금 가운데 백50억 원이 다스를 통해 BBK에 투자됐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우선 지난 2000년 12월 30일 다스가 BBK에 투자한 10억 원의 출처부터 검찰이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BBK에 47억 원을 투자한 오리엔스 사는 김경준 씨가 횡령한 회삿돈 가운데 백4억 원을 송금받은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오리엔스가 BBK에 투자한 돈의 출처도 추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밖에 김경준 씨가 횡령한 회삿돈 384억 원의 사용처 등 검찰이 반드시 규명해야 할 5가지 의혹이 있으며 이명박 후보와 BBK사건 사이의 관련성을 입중하는 9가지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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