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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BBK 이명박 후보 관련 의혹 수사 본격화

Write: 2007-11-19 12:55:35Update: 0000-00-00 00:00:00

검찰, BBK 이명박 후보 관련 의혹 수사 본격화

BBK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 수사팀은 김백준 전 서울메트로 감사를 소환 조사하는 등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관련 의혹의 핵심 참고인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후보의 최측근으로, 미국에서 진행중인 이 후보와 김경준씨간의 소송에서 이 후보 측 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백준 전 감사를 18일 소환해 19일 새벽 5시까지 LKe 뱅크에 이 후보와 김경준씨가 공동 투자한 뒤 BBK 경영에 이 후보가 관여했는 지 여부 등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또 18일 구속 수감된 김경준씨를 다시 불러 이 후보 관련 의혹에 대해 김씨가 가져온 자료 등을 중심으로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후보 비서 출신의 이진영 씨와 옵셔널벤처스 코리아의 직원 등도 최근 불러 조사 했습니다.

검찰은 대통합민주신당이 고발한 것처럼 이 후보가 옵셔널 벤처스 코리아의 주가조작에 연루됐는지, 지만원 씨가 고발한대로 이 후보가 자신의 형 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 씨가 대주주로 있는 다스의 실소유주인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선 후보등록이 마감되는 26일 이전에 어떤 형식으로든 개략적인 결론을 내리기로 하고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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