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세안 정상회의 20일 개막, 미얀마 사태 논의
Write: 2007-11-19 13:55:12 / Update: 0000-00-00 00:00:00
제13차 아세안 정상회의가 20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헌법으로 기능할 아세안 헌장에 서명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의 미얀마 사태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조지 여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아세안 정상들이 미얀마 군정의 폭력 시위 진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연합이 요구하고 있는 미얀마에 대한 경제적 제재는 중국 등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