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이명박 후보 상가 주점 성매매 조사
Write: 2007-11-20 09:47:17 / Update: 0000-00-00 00:00:00
경찰이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서울 양재동 상가 건물의 유흥주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몇달전부터 관내 100여개 유흥업소의 영업실태를 조사중이며 이 후보 소유의 양재동 상가 건물에 입주한 주점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성매매를 알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르면서 이 업소가 영업을 중단해 구체적인 혐의점을 찾지는 못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 소유인 서울 양재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영업중인 모 유흥주점은 성매매를 알선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으며, 성매매를 알선한 업소가 입주한 건물의 건물주는 성매매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경우 형사입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