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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체류 이경훈 前상무 외부 연락 끊어

Write: 2007-11-20 09:54:19Update: 0000-00-00 00:00:00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5백만 원을 건넨 인물로 지목한 이경훈 전 삼성전자 상무가 체류중인 미국에서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끊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워싱턴의 미국계 대형 법률회사에 변호사로 근무중인 이 전 상무는, 사건이 알려진 뒤 자신의 휴대전화와 사무실 전화를 모두 꺼놓은 채 외부 접촉을 일체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률 회사 관계자는 이 전 상무가 임시직으로 일해왔다는 사실 외에,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언급할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회사 측은 사건이 불거진 뒤 회사 홈페이지에서 이경훈 전 상무와 관련된 자료를 모두 삭제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4년 삼성전자를 그만둔 뒤, 미국에서 법학 박사학위 과정을 밟아왔으며, 이 법률회사에는 지난해 말부터 일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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