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인터넷과 IPTV를 활용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규제완화를 통해 통신비를 내리는 한편, 안전하고 역기능 없는 IT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20일 아침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IT정책포럼에서 이같은 내용의 '3대 IT 민생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IT융합기술을 일류국가 도약의 핵심엔진으로 활용하고, 소프트웨어부문의 선진국 수준 양성, 벤처생태계 조성, 미래형 도시 유-씨티를 건설하는 등의 'IT 7대 전략'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와함께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남북 통신 방송의 교류협력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